개인용 PC, 노트북,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

컴퓨터와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컨텐츠가 되었습니다.

그 중에서도 거대한 컴퓨터 통신망인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웹 브라우저를 많이 쓰실겁니다.

우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크롬과 같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구글과 같이 검색엔진을 지원하는 포털 사이트에 방문하여 다양한 컨텐츠들을 검색 할수 있고, 이를 통해 쇼핑몰의 홈페이지를 찾고 방문하여 쇼핑몰의 물건들을 검색하고, 회원 가입을 하고, 물건을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이 블로그에 방문하시게 된것도 '웹 개발이란 것이 무엇인가?'라는 호기심에 키워드를 검색하여 방문하게 되셨을 겁니다.

 

여기까지 정리해볼때 인터넷은 거대한 컴퓨터 통신망이고,

우리는 그 통신망을 이용하여 서로의 필요를 찾고 제공하고 있습니다.

그리고 웹 브라우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.

 

브라우저(browser)는 검색기라는 의미입니다. 그렇다면 웹이란 무엇일까요.

웹은 1980년 팀버너스리 라는 사람이 구상한 Hypertext 중심 정보 관리 시스템입니다.

그리고 각 Hypertext들은 HTML(Hypertext Mark-up Language)으로 작성됩니다.

 

HTML은 하나의 컴퓨터 언어이지만 작성된 코드는 웹 브라우저를 통하여

사용자에게 제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출력하게 됩니다.

그렇다면 HTML만으로 웹 개발이 진행될까요?

 

사실 HTML만으로 웹개발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
로그인과 같이 우리가 흔히 클릭하고 동작하는 기능들은 HTML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이런 동작적인 부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WAS와 대표적으로 JAVA와 같은 서버언어가 필요합니다.

또 필요에 따라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기도 합니다.

 

즉 웹 개발을 하기 위해선 우리는 몇가지 언어와 툴들을 알아야 합니다.

하나 하나 짚어 드리기 전에 우선 웹 페이지의 동작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

1. 사용자 화면(client):

사용자는 화면의 검색바 또는 url을 통해 제공자에게 서비스를 요청(request)한다.

2. WAS는 그 요청을 제공자에게 전달한다. 

3. 제공자 즉 서버(server)는 서비스를 반환하여 그 요청에 응답(response)한다.

 

여기서 확인 할 수 있는건 제공자에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사용자 화면이 존재하며,

제공자 측에서 요청에 따라 서비스를 처리 한다는 것입니다.

그 사용자 화면을 클라이언트단(client-side),

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직 부분을 서버단(server-side)이라 부릅니다.

 

클라이언트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언어로는

HTML, CSS, Ajax 등 클라이언트 언어가 필요하며

 

서버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언어로는 

JAVA 또는 Python 등 서버 언어,

부가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베이스 언어 SQL이 필요합니다.

 

여기까지 참고하시고 개발을 시작해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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